1105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 정은혜 화가 “일자리가 삶을 바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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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담센터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5-11-05 12:04본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알려진 다운증후군 장애인 배우이자 화가 정은혜(35)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해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정씨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그는 자신이 참여 중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와 관련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2021년부터 권리중심 노동자이자 작가로서 그림을 그리고 강의도 하며, 유엔(UN) 장애인권리협약을 알리는 캠페인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 일자리에 참여하기 전에는 청소 일을 했지만,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존감을 되찾았다”며 “권리중심 일자리는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
권리중심 공공일자리(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최중증장애인이 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보장받는 제도다. 현재 국회에는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발의돼 있다.
정씨는 “20대 때는 하루 종일 방 안에서만 지냈고, 전화할 곳도 받을 곳도 없었다. 조현병이 오고 엄마에게는 뇌졸중이 와서 가족이 무너졌다”며 “하지만 지금은 가족이 내 덕분에 살아간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이야기도 당당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남편과 출근해 동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점심을 먹는다”며 “이 일자리가 사라질까 봐 걱정된다. 많은 발달장애인 친구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정씨는 “저는 운이 좋아 이 일을 하고 있지만, 경기도가 내년 예산이 없다고 해 불안하다”며 “특별법이 꼭 제정돼서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하는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지자체 사업을 분석해 보완점을 찾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부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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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했다. 그는 자신이 참여 중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와 관련한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2021년부터 권리중심 노동자이자 작가로서 그림을 그리고 강의도 하며, 유엔(UN) 장애인권리협약을 알리는 캠페인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씨는 “이 일자리에 참여하기 전에는 청소 일을 했지만,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자존감을 되찾았다”며 “권리중심 일자리는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고 밝혔다.
권리중심 공공일자리(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최중증장애인이 권익옹호, 문화예술, 인식개선 교육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보장받는 제도다. 현재 국회에는 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발의돼 있다.
정씨는 “20대 때는 하루 종일 방 안에서만 지냈고, 전화할 곳도 받을 곳도 없었다. 조현병이 오고 엄마에게는 뇌졸중이 와서 가족이 무너졌다”며 “하지만 지금은 가족이 내 덕분에 살아간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이야기도 당당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남편과 출근해 동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점심을 먹는다”며 “이 일자리가 사라질까 봐 걱정된다. 많은 발달장애인 친구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정씨는 “저는 운이 좋아 이 일을 하고 있지만, 경기도가 내년 예산이 없다고 해 불안하다”며 “특별법이 꼭 제정돼서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사회에 참여하는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지자체 사업을 분석해 보완점을 찾고,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부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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